(연합뉴스)
'아빠어디가' 제작진은 9일 "정웅인-정세윤 부녀가 오는 12일 기존 다섯가족들과 함께 첫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8살인 정세윤은 빼어난 미모로 '한국의 수리 크루즈'란 별명을 갖고 있다. 시청자들은 MBC가 올해 초 '아빠어디가' 2기로 새 판을 짤 때 끊임없이 출연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김진표-김규원 부녀가 하차한 후 그 빈자리를 정웅인-정세윤 부녀가 메우는 것으로 결정되자 시청자들이 반가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디 gk****은 '아빠어디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정웅인씨 합류 환영한다"며 "요즘 '아빠어디가' 침체에 빠졌는데 조금이나마 시청률 상승에 기여해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아이디 ii**** 역시 "완전 기대된다"면서 "멋진 활약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성동일 정웅인 조합 기대된다" "드디어 제작진이 해냈구나" "정웅인 들어오면 아빠들끼리도 더 재밌어질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