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확인 중이다.
9일 오전 에릭 측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기사를 접하고 현재 확인 중"이라며 "에릭에게 확인해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해 지난 3월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를 마쳤다. 드라마 '불새', '신입사원', '무적의 낙하산요원', '최강칠우'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