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이천원(김일도 김효빈)이 14일 데뷔 싱글 ‘뷰티풀’을 발매한 가운데 과거 ‘K팝스타’ 시즌2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천원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서 스타로 떠올랐다. 보컬과 랩을 자체적으로 구사하는 것은 단연 돋보이는 개성 있는 무대 매너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1990년생 동갑내기로 10년 넘게 우정을 간직해 온 친구사이로 지난 2012년 방송된 'K팝스타2'에서 음악적 실력과 외모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TOP4까지 진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이천원이 발표한 데뷔곡 ‘뷰티풀’은 기존의 감성 힙합과는 다른 세련된 멜로우 힙합곡으로 가수 에일리가 피쳐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