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감격시대'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18회는 전국 기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17회 분이 기록한 12.2%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16회가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인 12.5%보다 0.1%포인트 앞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태(김현중)이 황방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태는 정재화를 통해 황방이 상하이 클럽에 집착해 아편을 공급하려는 계략을 세우고 있음을 듣고 그를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지 생각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2.7%, MBC '앙큼한 돌싱녀'는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감격시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시청률, 쓰리데이즈에 지다니" "감격시대 시청률, 쓰리데이즈보다 못나왔는데 자체최고기록이네" "감격시대시청률,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