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면 캡처)
‘피겨퀸 김연아,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김연아의 러브스토리를 방송한 ‘리얼스토리 눈’에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은 피겨퀸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열애설을 집중 분석했다.
이 방송을 접한 트위터 아이디 ban****는 “이 프로그램 대체 정체가 뭐지? 시사프로? 예능프로? 아님 연예가중계 같은 연예전문프로인가?”라며 프로그램의 정체성에 대해 지적했고, 트위터 아이디 718***sms “이런 방송 왜 하는거지? 컬투의 베란다쇼 내놔”라며 ‘리얼스토리 눈’이 편성되기 전 방송됐던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트위터 아이디 jkh***는 “그동안 시사다큐로서 인간 내면의 모습들을 흥미롭게 봤는데, 오늘은 좀 쌩뚱맞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트위터 아이디 jms***는 “경기 장면, 훈련 장면, 디스패치 사진, 인터뷰 편집해서 뻘짓했다. 다들 웃기고 있다”며 허술한 방송 구성을 꼬집었다.
이날 방송에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측근이 출연해 김연아-김원중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집중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