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원인, 시베리아 고기압 영향… "대체 언제까지?"

입력 2014-03-0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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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원인

꽃샘추위 원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꽃샘추위 원인'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꽃샘추위 원인 글에 따르면 서해안 지역의 경우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많이 받는 2월 하순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시베리아 기압의 영향을 적게 받는 4월 상순에 발생일수가 가장 적다.

동해안 지역은 발생 비율이 2월 하순보다 4월 상순에 더 높게 나타난다. 서울, 인천, 목포, 광주 등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서쪽 지역은 꾳샘추위 현상이 시베리아 기단에 의한 북서풍계와 연관돼 있다. 강릉, 울진, 대구 등 동쪽지역은 오호츠크해 고기압 등 한랭한 북동기류와 관련이 있다.

꽃샘추위 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샘추위 원인, 궁금했는데 그거였구나" "꽃샘추위 원인, 재미있네" "꽃샘추위 원인, 대체 언제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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