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4일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도로의 포장, 표지, 안전시설 등을 평가하는 '도로서비스평가단'을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오는 3월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신고하고 기동보수반이 24시간 내 처리하는 내용으로 시행되는 '척척서비스'의 참여인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총 200명으로 신청자의 열정, 홍보 역량, 전문성, 성실성 등을 심사해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단에게는 수행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이 우수한 경우 별도의 시상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