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27일 오후 방송 예정인 tvN '현장토크쇼 택시-진격의 언니들 2탄'에서는 모델 송경아와 한혜진이 출연한다. 촬영 당시 송경아와 한혜진은 세계적 톱모델이 되기까지 감내해야 했던 역경의 순간들과 패션쇼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송경아와 한혜진은 뉴욕에서 모델로서 활동한 경험에 대해 털어놓았다. 송경아는 "뉴욕에 있을 때 얼마나 받았냐"는 MC의 질문에 "뉴욕에서 꽤 많이 벌었다. 그 돈으로 한국에 와서 땅 사서 돈을 많이 모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혜진 또한 "뉴욕에서는 매 쇼마다 정산하진 않는다"며 "에이전시로부터 당시 1억짜리 수표로 게런티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함께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성시경과 허지웅에 솔직한 감정도 전했다. 한혜진은 "성시경은 동료다"라고 말하며 "허지웅은 회식할 때 상대방의 눈맞춤을 해주면서 경청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경아는 "한혜진의 이상형을 잘 아는데 (토크쇼를 함께 하고 있는) 4명 중에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경아와 한혜진이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27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