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김영철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말내내 이번주 연아때매 기분이 많이 다운돼 있었는데.. 소트니코바 갈라쇼 보고 빵터져서 기분이 좀 많이 올라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영철은 "배기완 아나운서때매 빵 터졌어..'저걸 왜 가지고 나와서...' 아놔~ 구르고 정말 개그만점 난이도 기사보고 또 빵. 레벨 4 줘야겠어"라며 소트니코바 갈라쇼에 대한 배기완 아나운서의 혹평에 맞장구쳤다.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갈라쇼, 나도 배기완 아나운서 멘트 듣고 빵 터졌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정말 역대급인가보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이쯤되면 누구나 화낼만 하지" "소트니코바 갈라쇼, 이래서 김연아가 피겨여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이날 갈라쇼에서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언 탱고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였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빈축을 샀다. 특히 형광 깃발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웃음거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