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중계노트 공개 "실수하면 안 된다는 부담있어"

입력 2014-02-19 07: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강호동의 중계노트가 공개됐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18일 소치 동계 올림픽 안팎에서 뜨겁고 치열했던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뛴 강호동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강호동의 따끈따끈한 중계 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에 앞서 강호동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이상화 선수와 관련해 중학생 때 대표선수가 됐다는 내용은 물론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기록 등이 일목요연하게 적혀있다.

공개된 노트에는 "가슴 가득 꿈을 안고 마지막 질주를 부탁드린다"는 등의 멘트를 미리 적어놓은 흔적들이 보이는가 하면, 그간 묻고 싶었던 질문들이 적혀있는 등 중계 노트에 적힌 빼곡한 손글씨는 오프닝부터 조별 특징까지 세심한 정리가 돋보인다.

강호동은 스피드스케이팅 500m 중계를 앞두고 "실수하면 안 된다는 부담이 있다. 서기철 캐스터가 질문을 하면 잘 답변해야하는데 걱정이다. 중계를 보면서 내가 걸리적거리면 안 된다는 우려도 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85,000
    • +1.04%
    • 이더리움
    • 3,455,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74,200
    • -2.35%
    • 리플
    • 708
    • +0.71%
    • 솔라나
    • 228,400
    • +0.71%
    • 에이다
    • 468
    • -1.68%
    • 이오스
    • 583
    • -1.02%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0.15%
    • 체인링크
    • 15,090
    • -1.76%
    • 샌드박스
    • 32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