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면 캡처)
남궁민이 김소연과 성준의 포옹장면을 본 후 충격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태윤(남궁민 분)은 주연(김소연)과 완(성준)이 서로 껴안는 장면을 목격했다.
사내연애를 시작한 태윤과 주연은 서로 선물을 주고받고, 좋아한다는 고백을 스스럼 없이 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그러던 중 주연은 직장 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완에게 조언을 구했다. 완은 주연을 아끼는 마음에 진심 어린 조언을 했고, 주연은 그런 완이 고마워 거리낌없이 안겼다. 그때 주연의 얼굴을 보러 왔던 태윤은 둘의 포옹 장면을 목격했고, 태윤을 본 주연 역시 당황스러워 했다.
이를 계기로 태윤과 주연의 사내 연애가 지속될 수 있을지 그리고 주연과 완의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13회는 24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