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동영상
(사진= 뉴시스)
개그맨 윤형빈이 '로드 FC 014' 에서 종합격투기 선수 타카야 츠쿠다에게 TKO로 승리한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종합 격투기 선수 서두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두원은 지난 해 3월 케이블 채널 XTM '남자의 기술‘에서 연예인 중 가만히 있어도 강한 포스를 풍기는 사람으로 윤형빈을 꼽았다.
서두원은 "윤형빈은 왕비호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라며 "그것도 한 학교가 아니라 세 학교 통합 짱이었다"고 윤형빈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윤형빈은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형빈이의 동창들이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형빈은 “다니던 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했다는 얘기를 부정하지 않겠다. 하지만 통합짱 소문은 와전된 것”이라고 일부를 인정한 바 있다.
윤형빈 TKO 승리와 서두원 발언에 네티즌들은 “윤형빈 TKO 승리, 원래 잘 했던거네”, “윤형빈 TKO 승리, 반전이다”, “서두원이 윤형빈의 과거를”, "서두원은 누구에요?"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