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김선아, 판타지오와 전속계약…하정우와 한솥밥

입력 2014-02-04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김선아(사진 = 판타지오)

배우 김선아가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성균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지오는 “지난 해 말 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된 김선아는 FA 대어로 떠오르며 수많은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오랜 시간 고심 끝에 최종적으로 판타지오행을 택했다”고 4일 오전 밝혔다.

판타지오 측은 “김선아와 지난 1일자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그 배경에는 기본적인 신뢰와 믿음이 바탕이 됐지만 무엇보다 당사가 추구하는 시스템, 제시한 비전과 배우가 지향하는 방향성의 공감대가 가장 컸다”며 “인간적인 교감과 소통이 전제된 좋은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 향후 상호 발전적인 방향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선아는 그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으며 지난해에는 영화 ‘더 파이브’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선아의 새 둥지가 될 판타지오는 50여명에 가까운 배우들이 소속된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로 지난 해 코넥스에 상장했으며 ‘김종욱 찾기’, ‘도가니’, ‘롤러코스터’ 등의 영화 제작에 이어 오는 2월 말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로 첫 지상파 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또 지난 9월 중국 지사 ‘판타지오 차이나’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서는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0,000
    • +0.04%
    • 이더리움
    • 3,437,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71,000
    • -4.44%
    • 리플
    • 705
    • -0.42%
    • 솔라나
    • 226,500
    • -0.88%
    • 에이다
    • 464
    • -3.93%
    • 이오스
    • 580
    • -2.19%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1.71%
    • 체인링크
    • 15,020
    • -2.66%
    • 샌드박스
    • 327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