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레이먼킴, 찬스 안 쓰고 6단계까지 "아내 김지우 칭찬할 듯"

입력 2014-01-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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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레이먼킴이 퀴즈쇼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KBS '1대100'에는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이날 레이먼킴은 "JK김동욱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라고 말했다.

한석준 아나운서가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냐"고 묻자 레이먼킴은 "외모가 이렇다 보니 사람들이 김조한이나 JK 김독욱으로 많이 헷갈려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한석준은 "JK 김독욱은 모르겠고 김조한과 정말 많이 닮았다"고 했고, 레이먼킴은 "만난 적은 없다. 세 번 정도 지나쳤는데 엇갈렸다. 내 뒷자리에 앉았던 적도 있다더라. 누군가 ‘데칼코마니를 보는 것 같다’고 그랬다"고 답했다.

이날 레이먼킴이 결국 6단계에서 탈락했다.

레이먼킴은 "여기까지 와도 잘했다고 칭찬해 줄 것 같다"며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준는 "찬스를 안쓰고 여기까지 온 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답했다.

1대100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1대100 레이먼킴, 찬스안쓰고 6단계 대단하다" "1대100 레이먼킴, 김지우랑 잘어울려" "1대100 레이먼킴, 김조한이랑 진짜 닮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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