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이 화제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진표, 안정환, 류진 가족이 새롭게 합류한 시즌2가 첫 방송됐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가족들은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반듯한 이미지의 배우 류진은 아이들이 다투자 크게 당황해 하며 초보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고, 아들 찬형이는 그와 정 반대인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색다른 호기심을 자아냈다.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은 의외의 요리솜씨를 뽐내며, 손수 만든 볶음밥을 예쁜 그릇에 내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빠의 잘생긴 외모를 닮은 아들 리환이는 함께 여행하게 될 여자 친구를 만나자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모두를 당황시켰다.
다섯 살 규원이의 아빠 김진표는 공주 드레스를 사랑하는 딸 아이 때문에 힘들어했다. 수줍음 많던 규원이는 새로운 처음 본 오빠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