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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가 영화 바람의 재상영 극장에 나타나 눈시울을 붉혀 화제가 된 가운데, 영화 바람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바람은 정우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2009년 개봉 영화다.
엄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형과 누나와는 다르게 간지나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었던 짱구(정우)의 학창시절을 그렸다. 잔잔하면서도 웃음과 감동을 준다.
개봉 당시 영화평론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지만 흥행에 실패했다. 평점은 9.28.
한편, 정우는 '바람'으로 대종상 신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