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16일 오전 11시 50분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찾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서울시 소속 대표 선수들을 격려한다.
2014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시 소속 선수단 8명은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 스노우보드 등 총 5개 종목에서 출전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에는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민원담당공무원 청책토론회'에 참석해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과 관련한 현장 공무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