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결혼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양정아(사진 = 봄엔터테인먼트)
배우 양정아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양정아는 20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정아는 1971년생으로 올해 42살이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양정아는 “드디어 ‘국민 노처녀’ 딱지를 뗐다”며 “신랑에게 고맙고 늦게 결혼하는 만큼 즐겁고 행복하게 살겠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그는 “배우 박소현과 예지원에게 미안하다”며 아직 결혼하지 못한 골드미스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양정아는 박소현와 예지원은 과거 함께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한 바 있다.
양정아 결혼에 네티즌들은 “양정아 결혼? 축하해요", "양정아 결혼? 드디어 가네", "양정아 결혼, 행복하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