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가 대규모 유상증자에 이틀째 하한가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디지탈아리아는 전거래일대비 555원(14.98%) 급락한 3150원을 기록중이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디지탈아리아는 지난 13일 203억8500만원 상당의 주주배정 뒤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주당 0.964주씩 배정되는 증자로 100%에 가깝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2265원이다.
유상증자는 주식수가 늘어나지만 주당순이익이 줄어들다. 특히 부실기업의 경우 투자 명목의 유상증자라고 보기 어려워 악재다. 이와 관련 디지탈아리아는 3분기 누적 영업손실과 누적 당기순손실은 각각 17억3300만원, 1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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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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