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2일 오전 MBC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일부 기사가 확정된 것처럼 보도했으나 연장 여부는 내부에서 계속 논의 중"이라며 "아직 작품 연장이 확정된 것이 아니니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일부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오로라공주'가 25회를 연장된 175회로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MBC는 이미 후속작 '빛나는 로맨스' 방송 준비에 돌입한 상태이다. MBC 관계자는 "이번 주에 '빛나는 로맨스' 첫 촬영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로라공주는 당초 1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지난 9월 30회 연장을 확정했다. 다음달 중 150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