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7일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88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스마트하나HT, 기부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것으로,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월 출시한 프리미엄 MTS ‘스마트하나 HT’를 다운로드 받은 후 로그인한 2만1777명의 고객 1인당 500원의 후원금을 적립했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스마트하나HT, 기부프로젝트’는 로그인 고객 500원 적립기부 이외에도 ’스마트하나HT’를 통해 거래하는 고객의 주식매매수수료 3%를 하나대투증권이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의료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세워진 소아암 전문 민간단체다.
하나대투증권 e-biz지원부 이상직부장은 “해피투게더라는 뜻의 ‘스마트하나HT’ 처럼 따뜻한 금융, 건강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온라인/모바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