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카의 남편 한효승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17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가수 최다니엘과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미국으로 도피한 비앙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비앙카 남편 한효승 씨는 인터넷 쇼핑몰 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당시 비앙카는 "남편과 놀다가 만났다. 편한 오빠 동생 사이로 술을 먹다 보니 남편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내가 술 취한 척하고 남편에게 첫키스를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비앙카는 지난 2011년 한국인 한효승 씨와 결혼했으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지난 3월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비앙카는 건강상의 이유로 세 차례 공판에 모두 불참했으며 최근에야 지난 4월 이미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드러났다.
비앙카 소식에 네티즌은 "비앙카 아직도 입국 안했냐" "비앙카 그럼 남편 한효승 씨랑 같이 미국에 가 있는 건가?" "비앙카, 애초에 축국을 못하게 했어야 되는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