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변희재, 배성재 비난 '이해'"...대체 왜?

입력 2013-10-16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변희재','진중권',한정수',배성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16일 열애설과 관련해 배성재 아나운서를 비난한 것과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변 대표를 이해한다고 두둔했다.

진중권 교수는 16일 자신의 SNS에 "변희재의 울분을 이해합니다. 나라꼴 땜에 연애 못하는 우국총각이 누군데, 감히 배성재 따위가…"라는 내용에 글을 게재했다.

이는 같은 날 오전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SBS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선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발단이 됐기 때문.

배성재 아나운서는 열애설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서 "6년전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쭉 친한 선후배입니다.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변희재 대표가 자신의 SNS에 "SBS 김성준(앵커)이란 기회주의자가 판을 치니 배성재라는 아래 것들도 덩달아 날뛰는 거죠"라며 "SBS는 일개 건설 졸부에게 지상파 방송 권력을 준 노태우 정권 때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배우 한정수는 변희재 발언에 대해 "욕할 가치도 없다"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20,000
    • +0.2%
    • 이더리움
    • 3,44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71,600
    • -3.87%
    • 리플
    • 708
    • +0.28%
    • 솔라나
    • 227,200
    • -0.7%
    • 에이다
    • 465
    • -2.72%
    • 이오스
    • 581
    • -1.69%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50
    • -1.2%
    • 체인링크
    • 15,050
    • -2.4%
    • 샌드박스
    • 325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