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김미숙이 과거 이경규와 같은 빌라에 살았음을 고백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김미숙과 이경규의 22년 전 에피소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김미숙을 소개하면서 “가을 배인 목소리”라고 표현했다. 이경규는 이어 김미숙에 시 한 수를 부탁하자, 김미숙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사랑에 얽힌 시를 낭송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이경규와 김미숙은 남다른 인연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22년 전 같은 빌라에서 살았다는 것이다. 이에 이경규는 “김미숙 씨가 당시 나에게 대못을 박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