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민 비아이매트릭스 전무이사가 이번 과제의 총괄을 맡았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책임자 신화선) 및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책임자 김미숙)이 참여한다. KET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 생산연구기관이다.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은 산업 데이터 자연어 처리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높은...
LH 경기남부지역본부 7일 경기도청에서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김주원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미숙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찰은 현재 스토킹,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피해자의 분리 보호조치와 안전 확보,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임시숙소...
정치권에서는 중대한 산업재해가 일어난 때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하자는 요구가 잇따랐다.
정의당과 김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2020년 12월부터 29일간 단식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그 이듬해 1월 재계‧산업계와 경제단체 등의 반대를 뚫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 지난해 1월 27일 시행에 들어갔다.
박일경 기자 ekpark@
그는 “54일 단식을 했던 파리바게뜨 임종린 지회장이라든지 종교인, 이태원 참사 어머니들, 김용균재단 김용균 어머니 김미숙씨 등 많은 사회적 약자들이 저희 병원에 입원했다”면서 이들이 단식을 통해 전달하려 했던 메시지에 주목해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이 분들의 목소리는 딱 하나 ‘우리들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 우리의 손을 잡아 달라’는 것이다. 절망적인...
고(故) 김용균 노동자 어머니 김미숙 씨는 “ 의지만 있다면 노조법 2조 개정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라며 “민주당이 앞장서서 당론으로 채택해 노조법 2·3조 이번에 반드시 개정해달라.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민주당과 이 대표가 기자들 앞에서 연내에 꼭 해결하겠다고 약속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연일 노동...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 등 사회적 재난으로 자식을 잃은 어머니들이었다.
프로이트는 상실을 치유하는 태도를 두 가지로 구분했다. 애도와 멜랑콜리다. 애도는 개인적 상실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사랑으로 건너간다. 사진 속 주인공들은 개인적 실의에 빠지지 않았다. 또 다른 비극을 막기 위해 사회를 조금씩 바꿔나갔다. ‘내 새끼’에만 집착했으면...
‘작은 아씨들’ 김고은이 살해된 김미숙을 끌어안은 채 발견됐다.
1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오인경(남지현 분)이 살해된 오혜석(김미숙 분)과 피투성이가 된 오인주(김고은 분)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화영(추자현 분)의 죽음이 박재상(엄기준 분)과 관련됐다고 생각한 오인주는 곧장 진화영의 집으로 향했다. 자신이 그 집에...
김미숙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택 매수자들이 모기지 금리 상승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부담을 느끼면서 주택거래를 취소하거나 대출 승인이 거절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상업용 부동산 섹터에서도 채무불이행 사례가 생기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코어 (Core) 자산의 투자에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군 인권'을 호소한 이중사 아버지뿐만 아니라 지난 고 김용균씨 어머니도 그랬다. '김용균법'으로 불린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순간, 김미숙 씨는 "너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살 수 있었다고, 엄마가 가서 얘기해줄게"라며 눈물을 닦았다. 약자의 이름이 더는 법이 되지 않도록 우리는 이 약속들을 잊지 말자.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인 김미숙 씨는 선고가 이뤄진 뒤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은 안전한데 왜 죽었는지 모르겠다는 이율배반적 얘기로 성립될 수 없는 얘기"라며 "재판을 왜 하는 것인가, 억울한 사람들을 제대로 밝혀주기 위해 열리는데 가해자는 다 빠져나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후의 보루인 법이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는데 나라가 왜...
26일 서울 영등포구 김용균재단 사무실에서 이투데이와 만난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은 "이 법자체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면서도 "5인 미만 제외, 인과관계 추정 조항이 빠져서 산업안전보건법 때처럼 산업재해가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홀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