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늴리리야'
지드래곤 '늴리리야'가 첫 선을 보인 가운데 합동 무대를 펼친 래퍼 미시 엘리엇에 대한 관심이 높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LA특집'에서 지드래곤은 미국의 유명 힙합 가수 미시 앨리엇과 신곡 늴리리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드래곤은 미시 앨리엇과 서로 랩을 주고 받으며 화려한 무대를 보여줘 폭발적인 환호를 얻어냈다.
미시 엘리엇(Missy Elliot)은 미국 힙합계의 대모로 여자 랩퍼 최초로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녀는 시스타(Sista)라는 그룹에서 활동햇으며 랩뿐만 아니라 앨범 프로듀싱, 노래, 작사, 작곡 등에 뛰어난 감각을 보였다.
특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시에라(Ciara), 에미넴(Eminem) 등 미국의 주요 인기가수들과 함께 음악작업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주요 히트곡으로는 '더 레인(The Rain)' '핫 보이즈(Hot Boyz)' '겟 유어 프리크 온(Get Ur Freak On)' '워크 잇(Work It)' '루즈 컨트롤(Lose Control)'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