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의 이벤트가 성공적인 모금 결과를 이끌어냈다.
클라라가 7월부터 진행한 ‘유방암 환자를 위한 유방재건수술 지원 캠페인’이 목표액인 천만원을 돌파, 총 1870만8000원 모금에 성공했다.
해당 캠페인은 스타와 함께하는 기부 서비스 ‘위제너레이션(http://wegen.kr)’,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진행됐다.
이는 유방암 치료를 받은 환자가 암 세포를 제거하면서 잃어버린 가슴을 재건하기 위해 최대 2000만원까지 필요한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클라라는 기부에 참여한 후원자 한 명을 추첨하여 1:1 요트 데이트라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약속했으며, 후원자 20명과의 봉사활동 공약도 추가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뿐만 아니라, 클라라는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 하나당 50원 기부하겠다’라는 공약을 걸어, 8시간 만에 20만 개의 좋아요 수를 달성하여 해당 캠페인에 1000만원을 먼저 기부한 바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배우 클라라는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을 좋은 방향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좋은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위제너레이션은 모금된 금액 모두 유방암을 겪은 후 재건 수술을 원하는 저소득층 여성 수혜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