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한국화이자제약에서 Business Excellence 전무를 지낸 이력이 있는 이숭래 씨를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이숭래 사장은 성균관대 국문학과를 졸업, 1982년 한국화이제제약에서 27년 이상 재직했다.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이 사장은 약국·의원·종합병원 영업, 마케팅팀장, 국내 영업담당 이사를 거치며 독보적인 성과를 낸 영업·마케팅 분야 전문가다. 지난 2009년부터 1년간 Business Excellence 전무이자 최고임원회의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동화약품은 “이숭래 사장 영입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에서 경험한 선진화 된 영업·마케팅 기법을 접목해 전문의약품(ETC)사업에 활력에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