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우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OST에 합류했다.
유승우는 메인 테마곡 ‘니가 오는 날’을 부르며 드라마 OST 앨범에 처음 참여했다. ‘니가 오는 날’은 박지원과 정다운이 공동 작곡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상케 하는 아련한 느낌의 감성 발라드 곡이다.
17살 나이답지 않게 절제된 감정으로 보컬을 소화한 유승우의 풋풋한 목소리와 간결한 어쿠스틱 기타 위주의 편곡이 극중 딸에 대한 아버지 장태산(이준기)의 간절한 마음을 잘 표현했다.
유승우가 부른 ‘니가 오는 날’ 음원은 21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