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는 18일 누적 관객 수 502만8928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은 영화는 '더 데러 라이브'가 6번째다. 이보다 앞서 '7번방의 선물' '베를린' '은밀하게 위대하게' '감시자들' '설국열차' 등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 19일째에 5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김병우 감독은 지방 무대 인사 중 500만 돌파 소식을 접했다. 김 감독은 "고향인 부산에서 접한 소식이라 뜻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연 배우 하정우 역시 "많은 사랑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무대 인사가 끝난 뒤 하정우와 김병우 감독은 친필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