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600만
‘설국열차’가 누적관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430억 대작 프로젝트 영화 '설국열차'가 지난 주말 160여만명을 끌어 모으며 누적관객수 600만명을 돌파,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의 누적관객은 11일 기준 644만5400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설국열차는 손익분기점인 600만 관객을 넘겼다. 설국열차 제작비로는 한국 영화 사상 최대 수준인 430억원이 투입됐다. 그러나 제작단계에서 이미 167개국과 사전계약을 맺으면서 제작비의 절반에 해당하는 220억원을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