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면 '짝' 캡처
지난 7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10명의 남녀가 출연해 각자의 짝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출연자 가운데 여자 2호는 가야금 대회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해 가야금 명인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짝 2호의 어머니도 가야금 교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 2호는 가야금을 침대에 놓고 같이 잘 정도로 어릴 때부터 가야금만이 인생의 전부인 걸로 알고 지냈는데, 어느 날 돌아보니 자신이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짝'에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여자 2호는 도시락 선택에서는 호감이 있던 남자 1호 대신 남자 2호, 6호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