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몬스타’ 4인 4색 사랑법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26일 밤 방송된 tvN, Mnet 음악드라마 ‘몬스타(극본 정윤석ㆍ연출 김원석)’ 11회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에서는 윤설찬(용준형 분), 민세이(하연수 분), 정선우(강하늘 분), 김나나(다희 분)의 4각 관계가 하나씩 정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우의 짝사랑은 오랜 시간을 돌아온 느린 사랑법이었다. 어린 시절 정선우는 민세이와 만나기로 했지만 민세이가 일이 생겨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서 어긋났다.
윤설찬은 어설픈 사랑법을 보였다. 민세이에 대한 마음을 깨닫지 못해서 마음과 달리 민세이에게 못되게 굴었다. 민세이에게 먼저 다가가 키스를 한 이후에도 “나한테 왜 이래”라고 되물을 정도였다. 한편 김나나는 상처받아도 지켜보는 사랑법을 택했다.
다른 모습을 보였지만 서투르고 풋풋해서 보기 좋은 네 사람 사랑법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