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
▲김한나 미니홈피
그룹 한스밴드는 김한나와 동생 김한별, 김한샘으로 이뤄진 3인조 자매그룹으로 1990년대 '오락실', '친구야 사랑해', '호기심' 등으로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이 중 맏언니이자 리더 김한나는 한스밴드에서 보컬과 드럼을 맡았고 둘째 김한별은 보컬과 베이스를, 막내 김한샘은 보컬과 색소폰을 맡았다. 막내동생 김한집도 한스밴드 객원멤버로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스밴드는 데뷔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점차 활동이 뜸해지다가 최근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김한나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서울가정법원은 26일 김한나가 남편 이 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한스밴드 김한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스밴드 김한나, 안타깝다" "한스밴드 김한나, 결혼해서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이혼이라니..." "한스밴드 김한나, 한스밴드 너무 좋아했는데 안좋은 소식에 착잡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