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다희가 친부의 존재를 알았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는 26년만에 친아버지의 존재를 알게된 서도연(이다희)가 황달중(김병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도연은 황달중이 수감돼있는 감옥을 직접 찾았다. 서도연이 서대석(정동환)의 딸로 알고 있는 김병옥은 차갑게 대했다.
서도연은 황달중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대신해 사과를 했다. 이에 황달중은 “너가 왜 대신 사과하냐”며 서도연은 “아버지도 잘못을 알고 있다. 그래서 저를”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상한 느낌을 차린 황달중은 서도연에게 몇 살이냐고 물었고 자신의 딸임을 직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