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방송화면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장혜성(이보영 분)이 박수하(이종석 분)에 크게 실망한다.
24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ㆍ연출 조수원)’ 15회에서는 장혜성과 이종석의 미묘한 신경전이 그려진다.
장혜성은 황달중(김병옥 분)의 변호인으로서 서도연(이다희 분)에게 유전자 검사를 부탁해 황달중이 서도연의 생부임을 알린다.
서도연은 장혜성의 말을 믿을 수 없다며 협조하지 않는다. 장혜성과 서도연은 날이 선 대립을 한다. 그러나 믿었던 박수하가 서도연의 편을 든다. 이에 장혜성은 그런 박수하가 서운하기만 하다.
박수하와 차관우(윤상현 분)에게는 의문의 편지가 도착한다. 두 사람은 민준국(정웅인 분)의 과거에 서서히 접근하기 시작한다.
한편 18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4회는 2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