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 2차 상품을 10일부터 사흘간 한정 판매한다.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 은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자산의 보유기간을 조절하는 매매기법을 활용한다. 즉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연중 30% 이내로 제한해 시장위험 노출도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12년간 데이타 분석을 통해 운용성과가 가장 좋게 나왔던 전략을 기본전략으로 활용하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만의 자체 고유모델을 적용하여 운용에 반영하는 전략이다.
목표수익률(6~8%, 제비용 차감 후)을 달성하게 되면 수익실현을 통해 유동성자산인 랩전용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된다. 또 ETF 매도시 별도의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 상품은 운용기간 동안 6~8% 수준의 기대수익을 추구함으로써, 낮은 시중금리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투자 포인트이다. 또 국내상장 ETF를 편입, 운용해 매매차익 비과세로 인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중위험중수익’, ‘절세형’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4%(총 연 2.4%) Wrap 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능하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이 상품은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해 고유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운용에 반영해 변동성 위험 노출을 최소화 시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의 방향성에 관계없이 일정수준의 수익 실현을 목표로 하는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은 향후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의 대표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