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미려 공식홈페이지
개그우먼 김미려(31)가 1살 연하의 탤런트 정성윤(30)이 결혼한다.
27일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를 통해 “김미려와 정성윤이 오는 10월 6일에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예전부터 알고지냈던 사이였고, 약 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결혼식장만 결정된 상태다. 식장은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미려는 지난 2006년 하이봐 1집 앨범으로 데뷔해 2009년까지 MBC ‘개그야’의 '김기사' 코너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김미려는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동 중이다.
예비신랑 정성윤은 CF를 통해 데뷔해 SBS 드라마 '일지매'와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