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레드 카펫에서 노팬티 노출 굴욕 이후 새 드레스를 공개했다.
에바 롱고리아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에 입을 드레스, 더 이상의 노출 사고는 없을 것”이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가 입은 의상은 시스루로 이뤄진 검은색 롱드레스로 노출 논란을 방지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하지만 섹시함은 포기하지 못했는지 여전히 선정적이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에바 롱고리아는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드레스 치마 자락을 들어 올리다가 속옷을 입지 않은 하반신을 노출해 ‘노팬티 굴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바 롱고리아는 뭘 입어도 섹시할 듯”, “에바 롱고리아도 노출 굴욕 신경쓰였나봐”, “에바 롱고리아 말대로 사고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