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사진제공=KLPGA)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인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이 버디 9개와 더블보기 1개를 엮어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버디 6개, 보기 3개를 엮어 3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위치했다. 이지영(28·볼빅),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 재미교포 제인 박(27)도 박인비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25·미래에셋)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39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