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투표율, 4060이 높였다

입력 2013-04-25 2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24 재·보궐 선거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율을 높인 건 젊은층이 아닌 40대 이상 중·장년층 참여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25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투표한 해당 연령층 유권자 가운데 사전투표에 참여한 비율은 △40대 20% △50대 23% △60대 이상 31%로 40대 이상이 75%에 달했다. 20대 이하는 11%, 30대는 14%에 불과했다.

당초 사전투표가 시행될 경우 젊은 층 유권자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투표소를 찾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20·30대 젊은 유권자들에게 취약한 새누리당이 그동안 투표시간 연장이나 사전투표제 도입에 부정적이었던 이유도 젊은층이 대거 투표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었다.

한편 선관위 집계 결과 이번 재보선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3곳 투표율은 41.3%였다. 기초단체장 등 선거구 12곳을 모두 포함한 투표율은 33.5%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64,000
    • +0.86%
    • 이더리움
    • 3,454,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74,000
    • -2.77%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28,100
    • +0.26%
    • 에이다
    • 467
    • -2.3%
    • 이오스
    • 583
    • -1.02%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0%
    • 체인링크
    • 15,110
    • -1.95%
    • 샌드박스
    • 327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