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시은(33)과 진태현(32)의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박시은은 지난 2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연기자 한재석(40) 박솔미(36)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에 기꺼이 도움을 자청하고 나선 스타는 여럿이다. 우선 1, 2부 사회자로 장동건과 공형진이 각각 나섰으며 축가로는 더원과 김조한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의 꽃 신부의 부케를 받은 인물은 박시은.
박시은은 동료 연기자 진태현과 공개 열애중이다. 때문에 동료 연예인 및 하객들로부터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닌가”라는 질문 공세를 받은 것.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도 “박시은과 진태현의 결혼 소식도 곧 들릴 기세”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을 올린 한재석과 박솔미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