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박은지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박은지가 'SNL코리아'에서 4월부터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일정이 많아 조정이 힘들었다"며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외에도 드라마 출연으로 스케줄이 매우 빠듯하다"고 설명했다.
박은지는 현재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 단독 MC로 활약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MBC '세바퀴'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KBS W '손태영의 W',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투 돈월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박은지 측 관계자는 "스케줄 때문에 'SNL 코리아' 쪽에 폐를 끼칠 수 없어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당분간은 MC 진행과 연기 공부에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박은지는 지난 2월부터 'SNL코리아'의 고정 크루로 합류했다.
박은지 'SNL코리아'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지 좋아했는데 아쉽다" "박은지 'SNL코리아' 하차라니 이제 재미없겠다" "박은지 스케줄보니 그동안 정말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