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윤소이 실명 위기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KBS2 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 중인 윤소이는 최근 총격전 장면 촬영 중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치다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총격전 장면을 찍다가 눈에 파편이 튀어 실명 위기까지 우려됐다. 다행히 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결과, 그는 가벼운 각막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장으로 복귀한 윤소이는 부상에도 아랑곳없이 촬영을 강행, 스태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윤소이는 아이리스2에서 북한 엘리트 간첩 박태희 역을 소화하고 있다.
윤소이 실명 위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소이 대인배네" "윤소이 큰일 날뻔 했다~" "운동신경이 좋은가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