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과 그의 아내(사진=뉴시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모습을 나타낸 김보성은 “전기 값을 낼 돈 조차 없어 넓은 집을 불도 켜지 않고 생활했다”며 생활고를 고백하는 한편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카드를 돌려막으며 생활했다”고 밝힌 김보성은 “한 달 동안 생활할 장을 다 보고 결제할 돈이 없어 몇 달간 다시 돈을 모아 사용하며 생활했다”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표도르와 함께 출연한 영와 ‘영웅:셀러멘더의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로 이 영화는 완성된지 4년이 지나서야 개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보성은 “인기가 없어서”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김보성은 관객들에게 “애국심으로 도와달라”며 절박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