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킴 트위터)
로이킴 정준영 합격비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는 로이킴을 두고 여러 헤프닝이 빚어졌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6일 '슈퍼스타K5' 합격 비법이라며 각자의 노하우를 공개하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날 배우 '김지수의 동안 사진'이 검색어에 오르면서 김지수와 가수 로이킴을 연관 짓는 헤프닝도 벌어졌다.
김지수의 남자친구는 16살 연하로 알려진 사업가 로이킴. 동명이인인 탓에 네티즌들은 가수 로이킴과 김지수의 연인 로이킴을 헷갈려 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지수님이랑 열애한다는 로이킴과 슈퍼스타K4 우승자인 로이킴은 동명이인이에요. 같은 사람 아닙니다"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 다른 헤프닝의 상대는 전 축구선수 출신인 로이킨.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UEFA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해설자로 나선 로이킨은 '나니의 퇴장 결정이 옳다'는 해설을 하며 맨유 팬들의 비난을 샀다. 이후 로이킨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왔고 네티즌들은 순간 로이킨을 로이킴으로 잘못 읽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나도 모르게 로이킴이 먼저 떠올랐다" "로이킴인줄 알고 들어왔다 공감 누르고 가네요" "난 또 슈스케 로이킴인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