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최근 러시아에 '운석우'가 쏟아진 가운데 영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포착됐다.
17(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서머셋주에서 광활한 상공에서 불에 활활 타고 있는 미스터리한 물체가 포착됐다.
이 사진은 야생전문 사진작가 애니 핸더슨(56)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 핸더슨은 지난 6일 저녁 서머셋 하늘에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빛나는 물체를 발견하고 곧장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녀는 "사진을 아무리 확대해봐도 비행기나 위성 등으로 보이진 않았다"며 "17년간 사진을 찍어왔지만 상공에서 이런 물체를 포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영국 미스터리 물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가" "기이한 현상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저런 현상을 포착한 작가도 정말 대단한 순발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