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톱10 공식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이찬혁-이수현 남매는 ‘장난기 넘치는 악동’ 콘셉트로 촬영된 공식 프로필 사진에서 귀여운 표정과 포즈로 악동뮤지션다운 무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이번 프로필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끼를 발산하며 자연스럽고 다양한 포즈를 취해 그간 수많은 연예인들과 작업을 함께해 온 포토그래퍼와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주목을 받아 온 이수현은 옷을 갈아입을 때마다 옷에 어울리는 콘셉트의 동작을 척척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K팝스타2’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최신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방송 무대를 통해 소개될 악동뮤지션의 자작곡은 악동뮤지션이 ‘K팝스타2’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새롭게 만든 곡으로 알려졌다. ‘다리꼬지마’, ‘매력있어’, ‘못나니’, ‘착시현상’ 등 기발하고 참신한 자작곡을 매 라운드마다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악동뮤지션이 이번엔 또 어떤 새로운 곡으로 생방송 무대의 압박감을 이겨내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악동뮤지션과 함께 라쿤보이즈, 방예담, 최예근, 걸그룹 유유, 이천원, 앤드류 최, 성수진, 이진우, 김도연이 톱10에 선발됐다. 그러나 김도연이 합숙기간 중 자진 하차해 생긴 공석이 어떻게 될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K팝스타2’는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첫 생방송 경연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