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트위터)
1일 MBC 관계자는 “택연과 오영결이 ‘우결-세계편’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오영결은 자신의 웨이보에 “2013 혼자 떠나는 두번째 한국여행”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비행기 티켓을 공개해 ‘우결-세계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오는 4월 2~3 커플 출연을 목표로 제작 중인 ‘우결-세계판’은 MBC가 제작을 맡고 소니 네트워크가 전 세계 방영에 나서 중국, 대만, 인도, 일본 등 최대 41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국내 방송은 아직 미정이다.
예명인 귀귀로 더 알려진 오영결은 1988년생으로 택연보다 한 살 아래다. 2006년 대만에서 9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헤이걸로 데뷔했으며 MC와 연기 등 으로 활약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기대된다”, “대화가 어떻게 통하지?”, “정말 각국에서도 이슈가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