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
강원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악플러 중 한 명으로 악플에 상처 받는 이에게 알린다. ‘악플’ 이거 관심이다. 관심. 악플러들이 내게 한 소리 한다. ‘나랑 너랑 다르다’고 ‘내가 하는 악플은 비판이고 네가 하는 악플은 비난이다’라고. 맞다. 악플도 당연히 급이 있다. 그렇기에 상급 악플러와 비교 되는 내가 대견스럽다”고 비아냥 거렸다.
이어 “어떤 왕이 칭찬, 아부 잘하는 신하는 간신이고 지적과 비판, 욕설을 퍼붓는 신하가 오히려 충신이라고, 말꼬지 잡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충신들 고맙다. 충신들 2012년 마무리 잘하고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길”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연예계는 수지 사진 성희롱 사건을 계기로 악플러들에 대한 대응 방법이 달라졌다. 인터넷 상에서도 강도 높게 비판하는가 하면 도를 넘는 악플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